태권도 결정 태권도 2품 까지 딴 고1이고 지금 다시 태권도로 진로를 잡을려는데
태권도 2품 까지 딴 고1이고 지금 다시 태권도로 진로를 잡을려는데 4단까지 따거나 겨루기 선수로 가고싶은데 가능할까요..좋은 결심이에요 태권도 2품까지 땄다면 이미 기본기는 충분히 다져진 상태라서, 지금 고1이라도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다만 방향에 따라 접근법이 조금 달라져요 1️⃣ 4단까지 따는 게 목표라면시간적으로 여유 충분합니다.2품 → 3단은 최소 1년(만 15세 이상),3단 → 4단은 그로부터 최소 2년이 필요하니까,고3~대1쯤이면 4단 취득이 가능합니다.꾸준히 도장에서 수련하면서 심사 일정 맞춰 준비하면 무난히 가능해요.이 경우엔 기술 완성도, 품새 정확도, 지도자 자격(사범 자격 등)까지 연계해 가는 방향이 좋아요. 2️⃣ 겨루기 선수로 가고 싶다면가능은 충분하지만, 경쟁은 꽤 치열합니다.고등부 선수들은 대부분 초등~중등 때부터 시합을 꾸준히 나가온 경우가 많아요.하지만 체력, 순발력, 의지가 강하면 지금부터라도 지역대회, 도대표, 전국대회로 단계적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현실적인 루트:도장에 겨루기 전문 코치가 있는 곳으로 옮기기.학교 운동부나 클럽팀 등록 → 소속 만들어 시합 출전.주말마다 실전 연습과 대회 경험 쌓기.고1이면 아직 2년 남았으니, 집중하면 전국체전 예선급까지는 노려볼 수 있어요. 현실적인 조언일단 “단”보다는 실력과 활동이 우선이에요.진로를 진짜 태권도로 잡고 싶다면,지도자 (사범, 체육교육과 진학)선수 (대학 진학, 실업팀)중에서 어느 쪽이 더 끌리는지부터 정하세요.둘 다 노리려면 3단 취득 + 대회 경험을 동시에 쌓는 게 가장 좋아요.